책 '못생김의 심리학'은 현대인의 외모 스트레스를 줄이는 정신의학 전문의의 마음 처방전이다.
사람에게는 외모나 여타의 모든 여건들이 각자 다르게 주어지는데 이런 태생적 불공평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사람을 향한 기대치를 낮추고 삶의 어쩔 수 없음을 받아들여라”라고 말한다. "내면의 노력을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억울해하기보다 마음의 관점을 바꾸는 게 효율적이라는 것. 세상을 향한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바꾼 사람에게는 뜻밖의 선물이 주어지는데 이는 바로 여유로움이 주는 매력과 자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