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Coaching)이란? 개인과 조직이 목표와 의도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 돕는 것입니다.

코치는 코칭 과정에서 대상자의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필요한 소프트 스킬과 역량을 개발하여 보다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도와줍니다.
‘코칭(coaching)’이라는 용어는 커다란 마차를 가리키는 ‘코치(coach)’라는 단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의 코칭은 마차처럼 사람을 원하는 목적지까지 운반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830년 경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학생들의 시험통과를 돕는 가정교사의 역할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고, 1861년경에는 스포츠 분야에서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을 코치라고 불렀습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선배가 미숙한 후배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일과 삶의 현장에서 직접 전수하며 이끌어주는 멘토링(mentoring)이나 다양한 지식을 가르치는 티칭(teaching), 상담과 조언 등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카운슬링(counseling)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과 코칭이 차이나는 점은 코칭은 상대방과 동등한 파트너의 입장에서 질문과 경청, 피드백 등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이루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코칭에서는 "모든 사람들은 이미 자기안에 충분한 능력과 답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멘토처럼 자신이 가진 노하우는 전수하거나 심리적 상처를 치유가거나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능력, 가능성을 찾아주는데 집중합니다. 그렇게 각자가 가진 잠재력, 가치, 가능성, 의도 등을 찾도록 돕고 그것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최고로 효과적인 방법과 전략을 세워 한단계씩 실행해나가도록 파트너가 되어 줍니다.

코치는 선생이나 지도자, 선배의 입장이 아니라 동등한 파트너가 되어 효과적인 질문으로 의식을 확장시키고, 보이지않는 내면까지 깊이 경청하여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가 무엇인지 찾아냄과 동시에 각자에 맞는 자원과 전략을 탐색하고, 직관력과 통잘력을 가지고 정확하게 피드백해줌으로써 스스로 자신안에 숨겨진 소중한 자원들을 찾아내서 목적을 이루어 가도록 돕습니다. 코치는 개인이 과거에 무엇을 했던, 성공했던 실패했던, 돈이 많던 적던, 학력이 높던 낮던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그러한 요소들은 지금부터 미래를 향해 성장해나가는 대안을 잡고 실행하는데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코칭에서 중요한 요소는 "현재 어떤 상태이고 어디로 가고 싶은가?"입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고 그것을 이루고자하는 열망을 품고 있다면 누구던지 코치와 함께 의미있고 가치있는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누구나가 아무리 좋은 목표와 의도를 가지고 있어도 혼자서는 이루기 힘듭니다. 옆에서 응원해주고 걱정해주며 대안을 함께 논의해나갈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사회적인 존재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코치는 사람들의 약한 부분을 채워주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원하는 목표를 향해 용기있게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친구이며 강력한 파트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