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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 10%p↑…심각한 스트레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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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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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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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청소년·성인이 73.6%로 전년보다 약 10%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세부 지표도 증가해 심각한 스트레스가 46%,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 40% 등으로 확인됐다.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전 국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 등을 목적으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신건강 관련, 총 4개 분야(정신건강 인식, 상태, 사례별 인식, 관련기관 인지도)에 대해 전국 15세 이상 69세 이하 국민 3000명을 대상(2022년 2000명)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정신질환 이해도는 4.05점으로 전년(2022년) 대비 0.1점 상승했고, 부정적 인식(2022년 3.15점 → 2024년 3.12점)과 수용도(3.18점 → 3.22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신건강 상태의 경우 ‘평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묻는 문항에 대해, 응답자의 55.2%가 ‘좋다’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8.8%가 ‘평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은 73.6%로 2022년 결과(63.9%)에 비해, 9.7%p 증가했다.

특히 △심각한 스트레스(36.0% → 46.3%)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30.0% → 40.2%) △기타중독(인터넷, 스마트폰 등)(6.4% → 18.4%) 등은 2022년도 결과 대비 10%p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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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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