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감정코칭교실',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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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문화가정 주부들로 구성된 '감정코칭 교육'이 대한민국의 전통가정을 지키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모국에서의 경험으로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만든다."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펼치는 ‘감정코칭 교실’이 세종시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참가정실천운동본부’에서 지난 11월 14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7단지에서 ‘Thank You Korea 참사랑 봉사단’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쑥뜸과 안마로 효를 실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모임에서는 한국의 전통 가족제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 감정을 다스리게 하는 무료 강연을 실시해 가정의 해체를 막고 가족 구성원에게는 소외감을 달래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무료감정코칭교실 강사는 한국의 효의 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으로 구성되어 있고 Thank you korea 참사랑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세종시의 경로당을 찾아가 쑥뜸봉사등을 실시 실제로 효를 실천하면서 효의 문화의 휼륭함을 알려주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도 급속도로 진행되어 있는 가족 해체 문제는 외국에서는 훨씬 오래전부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다.
이를 모국의 사례와 아픈 경험을 토대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가족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료감정코칭교실은 마을회관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6월에는 이 단체의 주관으로 가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참가정 희망 세종시 전진대회가 개최하기도 했다.
이대회에 세종시 각지에서 이쑥뜸봉사를 통해 알게 된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청소년 여러세대에서 500명을 넘은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그중의 강연에서 가족 속에서 서로가 공감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11월달 세종시 첫마을 7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된 무료감정코칭교실에서는 아이의 감정에 대해 축소전환형, 억압형, 방임형, 감정코칭형 등 4가지 축소모형을 소개하여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아들, 딸을 키울 때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감정코칭교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며 “이제 손주들을 돌보는 나이가 된 만큼 손주들에게 좋은 교육방법으로 실천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정코칭에 참가한 학생들도 사는 방식에 대해 달리 생각했다는 말과 함께 코칭을 받은 후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조치원과 한솔동 등에서 열린 감정코칭교육
감정코칭교실은 지난 1일 조치원읍에서 가족관계 회복 세미나에서 ‘경청’이 가족의 화목을 유지하는 유일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소중한 전통가정 지키기에 앞 장 섰다.
또, 실제로 상담을 받은 청소년들이 생활태도가 달라졌고 둘째가 태어난 이후 떼를 쓰면서 말썽만부렸던 첫째가 엄마의 감정 코칭 후 놀라울 정도로 달라지는 등 감정코칭교실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조치원읍 작은 도서관에서 무료감정코칭교실을 실시한 다문화가정인 오오누마 아츠꼬씨(43)는 “이 감정코칭을 실천해보고 가정 속에서 금방 변화가 일어났다는 반응을 들으면 더욱 힘이 난다” 며 “감정코칭을 통해 혼자 사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는 지,금 사회에게 따뜻한 가정 속에서 사는 행복함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세종의소리 (http://www.sj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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