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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현장 중심 경영, 이것을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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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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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에 대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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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은 오래전부터 강조해온 내용이다. 경영에서뿐만 아니라, 정치, 행정, 교육 어디에서든 빠짐없이 등장하는 말이다. 품질 경영의 대가 데밍(Deming)은 “85%의 문제는 현장에서 발생하며, 문제의 85%는 현장 직원들이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 시대 최고의 경영전략가이자 철학자인 게리 하멜은 “혁신은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현장 중심의 경영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현장 직원들이 업무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장점이 많은 현장 중심의 경영에 조심해야 할 3가지가 있다.

첫째, 소통 부족이다. 현장 중심 경영인데 소통 부족이라니. 이런 오류는 자수성가한 중소기업의 오너,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승진해 최고 반열에 오른 대기업 경영자한테 흔히 나온다.

그들은 현장을 속속들이 안다고 자부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해야 일이 제대로 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현장의 의견을 듣기보다 먼저 지시를 내린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 해오고 성공했기 때문에 협업이나 조언에 익숙하지 못하다. 강압적이고 독단적인 리더십으로 흐르기 쉽다.

세상의 변화 속도는 갈수록 빨라진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미래는 현재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할 것이며 발전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대한다고 했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성공을 보장하지 못한다. 같은 방법으로 해서 늘 성공했다 해도 일하는 스타일이 달라진다. 예전에는 발로 뛰며 손으로 입력했지만 지금은 원격으로, 앱으로 처리하는 세상이다.

아무리 뛰어난 경영자라도 모든 일에 뛰어날 수 없다. 자기의 생각과 경험으로 밀어붙이면 현장에서는 그냥 포기하고 따른다. 어차피 말할 기회도 없지만 말 해봐야 손해라는 걸 몸으로 체득한다. 영혼 없는 일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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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페로타임즈(FerroTimes)(http://www.fer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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