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임팀장으로서 선배를 존중하는 관계 확보
- 일반적으로 내가 팀장인데, 내 말을 안들어! 라는 태도는 관계를 더 악화 시킬 수 있음.
- 선배님이라 칭하면서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준다.(진정성 있게) \"나를 존중하는 후배 팀장이군\"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함.
- 지금까지 그런 존중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었다면, 저가 실수를 했습니다. \"이 시점부터, 선배님으로 모시고, 팀장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패러다임 전환 점을 만들어 간다.

2. 관계 형성 후 업무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 개별 면담을 통해서, 선배의 의견을 듣는다. 신임팀장에게 기대하는 사항, 하고 싶은 업무, 어떤 호칭을 기대하는지,
이 조직에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지? 등을 충분히 듣는다.
- 팀장이 선배에게 기대하는 사항을 나눈다. (팀의 목표, 팀의 운영방식, 해주었으면 하는 업무, 팀웍향상을 위한 역할 등)

3. 업무할당 후, 업무를 가능한 위임한다.
-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 납기 일정 만 논의하고, 업무의 진행절차, 방법 등을 가능한 믿고 맡긴다.
- 저는 선배님을 믿고 맡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진행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으신지? 질문한다.

3. 업무 진행 상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보일 때
- 미흡한 업무성과에 대한 Fact 를 기반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사항을 명확히 전달한다.
- 개선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협의한다. (어떻게 개선 하시겠습니가? 그렇게 하였을 때, 기대하는 결과는 무엇입니까? 그런 수준이면 만족도는 어떨까요?,
언제까지 가능하시겠습니까?
- 이렇게 해주시면 저는 무척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기유발을 시켜서, 업무 진행토록 한다)
- 논의했던 내용에 대해서 요약 정리를 요청한다. (선배의 이해정도를 확인하기 위함)
- 정리된 내용을 메일로 작성하여 발송한다.(말로만 남겨두면, Fact가 없기 때문에.)

4.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 납기의 절반 시점에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 선배님 진척도는 어떠신가요? 납기를 맞추고, 결과까지 초과달성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요? 등)
- 잘된 경우 (선배님이 해주시니 신뢰감이 높습니다.)
- 잘 안된 경우 (어떻게 개선하겠습니까? , 팀장의 개선방안을 2가지 이상 제시하고, 그 중에서 선택하도록 제시한다.)
- 실행의지, 성공가능성, 실행일정을 점검한다.

5. 이렇게 진행 후 개선여지가 없었다.
- 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협의한다.
- 업무 조정을 협의한다.
- 부서 조정을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