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부서와 생산 부서간 납기 차질의 상대방 귀책이라고 비난하고 이슈 제기하는 내부 소모전이 발생되고 있군요. 하루의 대부분의 일정을 동료로서 함께 보내는데
마음의 상처로 속이 많이 상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고객에 대한 신뢰와 관련되고, 영업과 생산 부서가 협업을 발휘 해야할 회사 운영관리 상 매우 중요한 이슈로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영업 부서와 생산부서 간의 상대 부서에 대한 소통과 업무 방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회사에서 고객 요청 납기일을 맞출 수 있는지 제대로 된 점검이 이루어지고 상호간 소통이 되는지 fact 중심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가능하지 않은 일정으로 고객에게 confirm을 해주고 맞추지 못할 경우에 고객 신뢰에 문제가 생기고 회사 매출과 공장 운영상에도
많은 차질이 발생되게 됩니다.
영업 부서는 고객이 요청하는 오더를 생산 리드 타임과 자재 리드타임들을 고려하지 않고 납기 일정을 확정을 해주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생산 부서는 생산 capa와 자재 조달 계획상 영업 요청사항에 대해 맞출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 가능여부에 대해 영업 부서에 분명히 의사전달을 해야 합니다.

회사 내부의 공급망관리는 각 부서마다 입장차이가 있고 업무 목표가 달라 다른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먼저 회사 공동의 목표에 부합되는지를 보고, 그 대원칙 하에 운영관리 상 Rule 과 운영 기준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영업과 생산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방식과 일하는 프로세스가 바뀌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생산리드타임과 자재리드타임을 감안하여 납기 가능 일정을 확인하여 상호간 합의한 단일 계획으로 고객에게 납기 회신을 하는 것입니다.
납기 차질이 발생할 경우에, 부서간 귀책에 대해 차질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하며 소통과 운영관리 업무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게 됩니다.

저는 코칭을 기반으로 회사 운영관리 상 소통과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적용하여 경영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면
저와 협업하시어 솔루션을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