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첫 출발을 하면 막연한 느낌을 가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이럴 때 먼저 경험한 선배가 믿어주고, 격려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을 때까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다려준다면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한가지 믿음을 가져도 될 것은 고객님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고객님은 이제 그 가능성 앞에 서서 들어갈 문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코치로서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아래 질문에 스스로 답하며, 자신을 정리해 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요?
-다른 사람에게 유익한 것을 선물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새롭게 만들고 싶은 신제품에는 어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있으면 좋을까요?
-신제품 개발이 성공되면 어떤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요?
-신제품을 사용해 본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면 고객님은 행복하실까요?
-신제품을 통해 사용자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으면 만족하실까요?
-신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고객님은 어떤 강점이 있을까요?
-신제품 개발을 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신제품 개발을 하는데 얼마의 비용이 필요할까요?
-누가 함께 도와주고 힘을 보태주면 좋을까요? ........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에너지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잠시 시간을 내서 코치가 경험한 내용을 나눠도 될까요?

반도체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마치고, 처음 입사했을 때 회사에서 기대하는 것은 통신 제품에 필요한 반도체 신부품을 개발하여 회사 이익에 기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막연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회사 연구소는 통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데, 저는 통신 기술을 이해하지 못했고, 다만 반도체만 공부를 한 상태 이었으니까요.

저는 먼저 \"스스로 할 수 있다\" 라고 믿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은 \"현재 상태는 어떠한가?\"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전화기에는 3가지 중요한 반도체 부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것은 \\\"누가 개발하고 잘 만드는가?\"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그들이 어떻게 만들었을까?\" 공부를 헸습니다. 공부를 하고 나니 우리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간절한 생각이 그렇게 한 것입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보고를 하고, 토론을 통해 의사 결정을 하고, 반도체 회사와 팀을 구성하여 부품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우여 곡절 끝에 성공하여 부품 국산화가 되었고, 성과는 기대 이상 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반도체 부품을 직접 설계하여 사용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얻은 교훈은 간절한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차근 차근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는 것입니다. 한번 성공하면 또 다른 성공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기고, 실행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면서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은 스스로 답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는 코칭 철학이 정답입니다. 코치는 믿음을 가지고 함께 하면서, 피코치가 상황에 맞는 답을 스스로 찾을 때까지 격려하고 지지하면서 에너지를 모으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