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직 문화를 만들자
팀은 공적인 조직으로서 Vision, Mission, 업무 Process 및 세부 업무 지침이 잘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잘 갖추어져 있는 조직이라도 원활히 운영을 하지 못하면 좋은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는 방법이 조직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팀 구성원 간에 상호 신뢰, 협력하는 분위기, 서로 다른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나아가 집단 지성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소통의 문화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팀장은 몇 명의 부하가 주어진 업무 마무리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원하는 결과를 창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개인의 문제로 생각하기 전에 먼저 조직 문화가 어떠한지를 살필 수 있으면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자
팀장은 혼자서 팀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다. 팀장의 역할이 있고, 팀원은 각자의 역할이 있다. 물론 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팀 구성 및 팀원들의 역할 분담을 결정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이런 팀 구성이 잘 되어 각자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가 모여 팀의 성과로 창출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팀원 모두가 팀 운영을 이해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일부 팀원이 자기 역할을 잘 못할 경우에 팀 전체가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잘 못된 경우에서는 배움이 있고,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소통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개인적인 소통도 중요하다
팀웍이 원활하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문제가 없을 수 없다. 팀장이 개개인의 성격적인 특성, 업무 처리 능력과 업무를 추진하는 태도 및 갑자기 발생하는 개인적인 일에 대한 관리는 필요하다. 팀 전체의 성과를 최대한 좋게 하여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목표가 되겠지만 때때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적인 문제가 전체 팀 운영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팀장은 개개인과 소통하며, 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개인의 역량과 발전 속도에 맞추어 업무를 배정하고, 개인의 성장속도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팀장은 팀원들의 개인 코치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별도의 코칭 계약을 하지않아도 업무에 관한 처리 방법이 코칭 관계처럼 연결된다는 점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4. 결론
팀장은 조직 문화 및 소통 문화 관리에 힘을 쓰고, 개인적으로는 1:1 코칭을 하는 고객처럼 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코치와 피코치는 상호 책임을 통해 강력하고 책임있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