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
걱정
태권도 선수입니다. 연습 시에는 제 기량이 발휘되는데 시합만 나가면 긴장이 되어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여 고민입니다.
주대한 코치의 솔루션
1. 선수가 시합 때 긴장감이 가장 높흔 순간을 찾아야 한다. 이럴 때는 시합 전, 시합 중, 시합 후로 나누어 긴장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시합 전에 대기실에서 가장 긴장감이 높고 시합 중에 몰입하여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에는 시합 전에 어떤 상황에서 가장 긴장이
높아지는 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시합 전 대기실에서 상대선수를 보았을 때 극도로 긴장감이 높하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긴장감을 낮추는 활동을 루틴화/심상화/자기의도선언 등으로
긴장감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루틴은 일류 선수들이 자신의 컨디션을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최고로 유지하기 위하여 하는 일종의 습관이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는지, 간단한 복식호흡, 자기 의도 선언 등으로 자신의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올릴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서 활용한다면 충분히 긴장감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루틴은 한 번 정한다고 해서 고정적인 것이 아니고 수시로 상황에 따라 연습해보고 보완해 나갈 수 있다.

3. 긴장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긴장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더 불안감을 올리므로 관심을 긴장을 유발하는 대상에서
다른 곳으로 돌림으로써 긴장을 줄일 수 있다. 시합 중 긴장을 하게되면 몸의 에너지가 줄어들게 되므로 경기력에 좋지 않기 때문에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해결할 수 있다.

(결론)
1. 선수가 긴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가장 긴장이 높은 순간을 찾아내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긴장감을 줄일 수 있다.
긴장의 정도가 적정수준을 넘어가면 경기력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치나 이는 자신만의 루틴/심상화/의도 선언을 평소에 충분히 연습함으로써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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