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균형
일과 삶의 밸런스 조절
워라벨 시대에 일과가정에 대하여 균형을 맞추고 싶지만 아직 직장이라는 곳에서의 많은 시간투자와 업무등으로 인하여 가정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 고민입니다. 아이도 있고 아내도 가정에 조금더 시간을 가지기 원하지만 아직은 업무를 해결하고 진행하는데 시간이 많이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가정양립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어떻게 하면 일가정 양립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신장철 코치의 솔루션
1.일가정 양립이란 무엇일까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라고 하는 일가정 양립은 표현 그대로 일과 가정을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사실 일가정 양립이라는 것은 균형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이 두 가지 중 한쪽을 추구할 경우 다른 쪽을 희생해야 하는 거래관계를 기정사실화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일과 가정생활을 시소게임으로 봐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일과 가정생활 중 하나를 택해 플러스(+)가 되면 다른 것이 마이너스(-)가 되는 거래관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즉, 상쇄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2. 일가정 양립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보세요
정확하게 판단해도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단기적인 이익과 비용에 편향되는 경향이 있다.
즉 장기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작업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낮다. 다른 말로 설명하면 우선순위의 혼돈이다. 주 52시간에 따른 근무시간 축소로 임금이 줄어드는 사람들은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서브잡(Sub-job)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모든 일에는 시간제한이 있으므로 최우선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 그다음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분배한다. 짧은 시간에 고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을 탐색해야 한다.
2)세상에 완벽한 균형은 없습니다.
일과 삶을 어떻게 조화롭게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완벽한 균형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충분히 일하지 않아서 게으르다”, “나는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않아서 한심한 사람이다” 등 비현실적인 균형을 쫓는
것은 끝없는 좌절감만 유발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일과 삶의 균형’에서 ‘일과 삶의 조화’로 옮겨가는 것이 중요하다
3)자신의 한계를 이해하세요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려면 자신의 한계 및 과거의 장애물을 포함해 자신의 모든 것을 이해해야 한다.
인간과 동물이 다른 점은 바로 인간은 의미를 추구한다는 것이다.순간적인 목표가 아닌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사람이 결국 성장한다. “내가 이것밖에 안 되나?”와 같은 생각은 머릿속에서 지우자. 자신의 한계를 긋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에게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 성취를 경험하기 위해 탐험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지금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미래에 이상을 꿈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꿈은 명사지만 꿈꾸는 행위는 동사다.
신장철 코치
KPC / P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