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을 먼저 배우고 그것을 직원들에게도 전해서 그들을 성장시키고 더불어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싶은 대표님의 열정과 진정성이 크게 가슴에 와 닿습니다. 고민이 해결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원하는 목표가 달성되시길 응원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의 초심이 무엇인지 그리고 기대목표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점검하며 글로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까지 진행된 것들을 하나하나 리스트 업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했던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그것을 스스로 성찰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지금까지 진행된 과정에서 불필요하거나 간과한 것이 무엇인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스스로 점수를 매겨봅니다. 그리고 처음에 기대한 목표와 비교하여 향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보완해 봅니다.

자신이 가졌던 감정들을 정리해 보면 현재까지 내가 잘 해왔는지를 스스로 알아차릴 것입니다. 그리고 직원들과도 코칭적 접근법으로 의사소통을 하여 속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직원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직문화가 의지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또한 리더의 조급함도 내려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긴 호흡으로 코칭에서 고객을 기다리듯 직원들의 성장속도를 기다려 주는 여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주변의 역량 있는 코치로부터 코칭을 받으며 문제해결을 하는 것도 최선의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조지프 나이가 말한 것처럼 때로는 하드 파워로 또 때로는 소프트파워를 발휘하며 이것을 통합하는 스마트 파워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것이 가장 코칭다운 방법이며, 가장 빠른 성장을 도모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