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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 중, 연령대가 비슷하면서 직급차이가 있는 팀원들 간의 불편한 관계들이 자주 발견됩니다. 그동안은 팀원들 각자의 입장이 이해가 되어서 가능하면 큰 문제로 부각시키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커진 사례가 있습니다. 팀장으로서 어떻게 하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팀원들 간의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요?
정호연 코치의 솔루션
안녕하세요? 팀원들 간의 갈등완화를 위해 고심하고 계시는 팀장님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팀원들 간의 불편한 관계들을 발견하셨지만, 팀원들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셔서 크게 문제시 하지 않으셨던 팀장님의 팀원에 대한 배려와 애착이 느껴집니다. 다만, 최근 갈등이 표면화된 사례를 통해 이제는 갈등이 자연 소멸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팀장님께서 갈등완화를 위한 현명한 리더십을 발휘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팀 갈등은 잠재적 갈등과 현재적 갈등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잠재적 갈등은 갈등 당사자들의 이해관계의 충돌로 갈등을 겪고 있지만, 아직 명시적으로 표면화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반면, 현재적 갈등은 잠재적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충돌적 행위(말다툼, 폭력)로 드러난 상태입니다. 팀장님의 사례는 현재적 갈등으로 보여 집니다.
갈등전개 과정으로 보았을 때 이미 중반을 넘어선 상태로 갈등이 증폭되어 교착상태에 빠진 단계로 보입니다.
다행히 이제는 갈등이 완화되어 해소하는 과정만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갈등완화를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조건 서로가 양보하면서 타협하는 것만이 최선의 결과는 아닙니다.
다음은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창조적인 갈등관리 원칙을 소개해 드리니, 팀원 간의 갈등 완화를 위해 적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팀장님의 탁월한 팀장리더십 발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칙1. 팀 내 공동의 목표를 강조하라.

-원칙2. 사람이 아니라 문제에 초점을 맞춰라.

-원칙3. 요구사항이 아니라 이유에 초점을 맞춰라.

-원칙4. 공동의 이익이 되는 대안을 찾아라.

-원칙5. 공정성을 잃지 마라.
정호연 코치
KPC / P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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