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징기스칸이나 나폴레옹처럼 카리스마가 있는 강력한 리더는 누구나 한 번 쯤 그려보는 리더의 모습일것입니다. 강력한 리더십은 업무뿐만 아니라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 고객응대, 가정 화합 등을 위해 필요한 핵심 사항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강력한 카리스마 리더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리더십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 행동유형, 소통기법 등의 개발을 통해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DISC행동유형, MBTI, VIA, CliftonStrengths34, 커뮤니케이션 기법등을 이해하고 일과 삶에서 적용하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마다 갖고 있는 성격, 가치관, 이해도, 일하는 방식, 소통하는 방식등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방식에 맞춰 업무를 수행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나만이 갖고 있는 재능을 파악하고 재능에 투자해서 강점으로 강화해 나아간다면 나만의 강력하고 고유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고 해서 동일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자기만의 방식으로 유사한 성과를 낼 수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대화에 큰 업적을 남긴 이병철 회장님이나 정주영 회장님의 리더십 스타일은 동일하지 않았음에도 세계 굴지의 기업을 탁월하게 이끌었음을 우리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리더가 자신만의 다양한 재능과 강점에 맞추어 리딩하는 스킬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더십이란 사람들에게 그들의가치와 잠재력을 분명하게 알려줌으로써 스스로 그 것을 볼 수 있게하는 의사소통 기술이다\' 라고 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 박사는 말했습니다. 구성원 개개인과의 소통은 물론이고 구성원 전체와의 소통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명확한 부서의 비전과 목표, 기준을 제시하여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호책임을 지며 함께 팀의 성과를 이뤄내도록 강력하게 동기부여하는 일도 원활한 리더십을 통해 해결됩니다. 개개인 혼자가 아니라 공동으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개인의 실수를 서로 보완하고 도움으로써 팀의 목표와 성과를 탁월하게 이뤄낼 수 있도록 리딩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위한 정보나 지식, 스킬, 자료 등을 갖춰서 나만의 강점에 맞추어 대응한다면 구성원 개인과 부서 전체 양쪽과 모두 소통하며 업무목표를 탁월하게 이룰 수 있습니다.

4. 결론: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한 리더의 고민은 누구나 직면하고 있는 최대 이슈입니다. 인간관계에서 업무로 늘 접해야 하는 부하와의 소통에 대한 고민은 모든 리더의 공통 이슈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하와의 소통, 업무 실수나 지연등이 자주 발생하여 부서 성과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들이 갖고 있는 강점을 부러워하거나 모방할 수도 있겠지만 나만의 강점에 기반한 리더십 역량 및 관리능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강화하기 위해 명확한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고 한 단계씩 개선해 나아가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