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시대에 일과가정에 대하여 균형을 맞추고 싶지만 아직 직장이라는 곳에서의 많은 시간투자와 업무등으로 인하여 가정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 고민입니다. 아이도 있고 아내도 가정에 조금더 시간을 가지기 원하지만 아직은 업무를 해결하고 진행하는데 시간이 많이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가정양립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어떻게 하면 일가정 양립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업무적인 약간의 의견차이로 인하여 갈등을 겪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어쩌면 상사의 입장에서는 마음에 두게 되었나 봅니다. 갈등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했던 것인지 아니면 갈등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지는 모르지만 상사와의 불편한 관계적 갈등이 지속되면서 이직이라는 생각을 깊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힘들게 하는 것은 없지만 늘 불편하고 대면하는 것이 신경쓰이고 갈등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부정적 느낌때문인지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나는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남들이 인정하는 강점은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무언가 잘하는 것이 있는 듯 하기도 하고 다양한 부분에 있어 잘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사람들에게 \'이것이 나의 강점이다\'라고 말하지 못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많은 것을 잘 한다고 하지만 나는 무엇이 강점인지 그리고 그 강점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최근 퇴사하고 전공인 디자인을 살려서 창업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성격이 꼼꼼하고 완벽함을 추구하다보니 창업을 위한 준비상황(자금, 공간, 컨텐츠, 거래처등)이 완벽하게 준비되면 창업을 하려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자꾸만 흘러가고 주변에서 일단 시작을 하고 점검하라는 말들은 하지만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런 말들이 창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생각이며 제 성격과도 맞지 않아서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완벽함을 추구하는 건지요 아니면 창업가 정신이 부족한건지요...

어떤 상황에 대하여 공감하고 배려하고 수용하였던 성격이 코로나 이후 타인의 행동에 대하여 수용하거나 배려함이 없어지고 자꾸만 화가나고 분노가 일어나서 마음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비판적이고 불편하게 느껴져 점점 자신의 감정에 대하여 조절함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신은 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사회의 모습은 공정이 없다고 생각이 들다보니 전반적인 사회현상이나 관계에 적극성도 없어지고 답답하다고 느끼는 마음이 커져만 갑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자신을 더 분노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