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옥코치 솔루션
김정옥코치의 솔루션
저는 사춘기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세상에 없는 효자였고 딸아이보다도 더 다정다감하며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아이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착하던 아이가 매사에 신경질을 부리고 엄마 말이라면 대놓고 무시해요.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문자를 보내도 씹어버려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짜증 난다며 자기한테 신경 좀 끊어 달래요. 사춘기 중2병이 무섭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건 너무너무 심해요. 완전히 딴 사람처럼 무섭게 변해버렸어요. 야단을 치고 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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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통회사에 근무하는데, 새로 변경된 부서에서 같이 일하게 된 동료가 힘들게 해서 괴롭습니다. 이 친구는 나와 나이도 같고 직위도 같은데, 자기가 먼저 그 부서에 있었기 때문에 마치 자신이 선배이고 상사인 것처럼 구는데, 그렇다고 일을 나보다 잘하는 것도 아닌데 나를 일부러 무시하고 괴롭히는 것처럼 느껴져서 상사에게도 말했습니다. 상사는 잘 맞추며 일해라는 말만 합니다. 어떻게 이 괴로운 상황을 개선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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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한 지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제가 무엇인가를 많이 잘못한 것 같아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서 잠을 제대로 잘 수도 없어요. 초반에 그 지인은 나를 많이 의지해서 전화도 자주 하고 문자도 정겹게 보내는 등 그를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어요. 그런데 최근 들어 그의 건강이 부쩍 악화되었고 의사로부터 마지막 남은 시간이 반년 정도 밖에 안 된다는 말을 듣고는 내게 더욱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의 집착은 도를 넘었고 가족도 아닌 내게 그러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 약간의 거리를 두었어요. 그런데 그가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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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자꾸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와서 작은 일에도 분노를 표출합니다. 예전에는 제법 너그럽고 포용력이 높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제게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이것이 코로나 상황 때문인지 아니면 나의 마음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 자신을 볼 때면 또 화가 나고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인가 싶어 여간 혼란스러운 게 아니에요. 그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매사에 의욕도 나질 않아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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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중소기업의 대표입니다. 최근에 코칭을 배우다보니 너무 좋아서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것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역량 있는 코치님들과 협력하여 소통기술과 리더십에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우리 회사에 보급하게 되었습니다. 근무시간을 쪼개어 교육을 하고 있는데 제가 보는 앞에서는 열심히 하는 듯 한데 그럼에도 상당한 저항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시간 교육을 현재 절반정도 진행해 왔는데 제가 잘하고 있는지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도무지 알 수 없어서 답답하고 자꾸 조바심이 납니다. …